‘생방송 오늘저녁’ 걸쭉한 ‘들깨 삼계탕’…연매출 36억원, 황금 비율 공개

입력 2015-07-0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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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이 무더운 여름 ‘대박’ 삼계탕집 맛의 비결을 공개했다.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2015 부자 되세요’코너를 통해 27년 전통 삼계탐집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하는 집은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282의 ‘호수삼계탕’이다.

이 집에서 맛볼수 있는 메뉴는 ‘들깨 삼계탕’이다. 백운기 사장은 “아직도 벌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호수삼계탕’에는 점심 1시간에만 343명이 찾아온다. 메뉴도 하나여서 인원수만 알면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지리에 앉고 3분이 채 되지 않아 삼계탕이 나왔다. 미리 익힌 닭에 국물을 부어 내온다.

비결 중 하나는 들깨를 더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백운기 사장은 걸쭉한 국물을 만들기 위한 황금비율을 공개했다. 들깨가루 5, 땅콩가루 2, 찹살가루 1의 비율로 섞어주고 물을 부어 끌인다. 또 하나의 비법은 삼계탕을 삶은 뒤 찌는 것이다.

한편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6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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