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소녀시대 목격담 "윤아가 농협마트·펜션에서 평상복 차림으로 뭔가를…"
소녀시대 멤버 8명이 각자 관심 분야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 뒤 이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 소녀시대'가 화제다. 콘텐츠의 내용이 각 멤버 별로 정해진다는 소식에 많은 팬이 궁금증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와 관련 팬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만한 단서가 등장했다. 여러 네티즌이 올린 소녀시대 목격담에 따르면 8명의 멤버들은 농협마트와 고속도로, 펜션에서 몰려다니며 무언가를 촬영했다.
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다면, 다른 연예인도 보였어야 하지만 오직 소녀시대 멤버 8명만 목격됐다. 이들은 평상복 차림으로 편한 옷차림을 입었다.
소녀시대를 봤다는 네티즌의 말도 구체적이다. 경기도 가평 까사32 펜션으로 워크샵을 갔다가 소녀시대를 만났다는 한 네티즌은 "윤아가 운전을 했다. 효연, 서현, 티파니가 한 조 인 가보더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채널 소녀시대' 제작진은 "사전 회의 때 소녀시대 멤버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쏟아냈다"며 "멤버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만큼 각자의 개성, 취향,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어 소녀시대 멤버가 가평에서 '채널 소녀시대'를 촬영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채널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