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혁신과제의 하나인 ‘행복한 일터 만들기’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인재육성형’ 신인사정보시스템인 'e-HR'의 1단계 구축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e-HR시스템은 인사 전 부문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정보기술 기반의 맞춤식 인적자원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올 9월말까지 3단계에 걸쳐 최종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1단계는 ‘인사 기본정보 조회 및 각종 통계현황’ 등을 중심으로 한 인사정보를 오픈하고 7월 '조직, 인사, 급여, 복리후생 분야', 9월 '연수, CDP 분야' 등으로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업무 소요시간의 단축과 토털 인사서비스 제공등 직원의 직장 생활 도우미 역할은 물론 인사관리의 중심을 종전 인사관리 부서에서 직원관점으로 전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한 열린 조직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e-HR시스템' 구축으로 종합 인력개발시스템의 큰 축이 완성됨으로써 앞으로 공사 HD Vision(인적자원개발) 구현을 위한 중심 동력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