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릿지의 대표이사가 김민규 STW 대표로 변경됐다.
아이브릿지는 31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선임의 건 ▲감사선임의 건 ▲자본감소의 건 ▲정관일부변경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TW와 경남신재생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민규 씨가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외에도 KTS솔루션스 대표이사인 최종철 씨와 경남신재생에너지 이사를 맡고 있는 정현종 씨가 이사로 신규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하영수 씨가 선임됐으며 현재 한국전력공사 감사와 인천항공사 이사를 맡고 있는 황석희 씨가 감사로 선임됐다.
회사측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전기공사업, 소방설비업, 전기설비업, 토목공사 건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한편, 문정호, 오수석 공동 대표이사는 사임해 이사해임의 건은 임시주총 의안에서 철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