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과거 비키니 공개…‘이효리도 인정한 글래머’

입력 2015-07-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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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지원 트위터)
걸그룹 스피카 멤버 겸 연기자 양지원(27)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가운데, 과거 비키니 몸매가 화제다.

양지원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민지랑 튜브타고 둥둥 파도타기만하다 들어왔다 사람도 많고 난 실내수영장 체질인가보다. 그래도 5년 만에 바닷물에 들어갔으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지원은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양지원은 과거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에게 혹독한 특별 트레이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금호동 자택으로 향하던 중 신호 대기 중인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에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혈중 알콜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며 “양씨는 현장에서 보험처리 후 귀가했다”고 밝혔다.

3일 스피카 양지원 소속자 관계자는 “본인 부주의로 사고가 났다.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일어난 사고”라며 “손가락에 금이 가 깁스를 한 상태다. 상대 차량 운전자분도 경미한 부상이다. 사고난 차량과는 잘 정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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