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이연복, “한수 배우는 마음으로 왔다”… ‘겸손한 마음’으로 심사

입력 2015-07-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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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연복(사진=올리브TV '한식대첩3' 방송캡처)

‘한식대첩3'에 중식대가 이연복이 깜짝 출연 했다.

2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 패자부활전에는 오연복셰프와 오세득, 진경수, 권우중 셰프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김성주는 이연복 셰프에 대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연복 셰프는 후각이 좋지 않다. 그래서 입으로 맛보는 것으로만 맛을 평가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분이다. 그래서 다른 어떤 분보다도 미각이 더 발달돼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김성주의 "어떤 기준으로 평가할 거냐"는 질문에 이연복 셰프는 "'한식대첩3'을 심사한다는 마음보다는 와서 한수 배운다는 마음으로 (왔다)"며 "보지 못한 식재료가 나오고 하니까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한식대첩3' 참가 팀들의 요리가 속속 등장했고 이연복 셰프는 누구보다 요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시식을 마친 후엔 참가 팀들에게 호평을 들려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식대첩3’ 이연복 소식에 네티즌은 “‘한식대첩3’ 이연복, 어제 평가 잘하던데”, “‘한식대첩3’ 이연복, 중식의 대가는 달라”, “‘한식대첩3’ 이연복, 멋있는 셰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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