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다음달 12일까지 연6.1% 정기예금 또는 연6.3% 양도성예금증서(CD)에 원금을 보장하면서 주가 상승시 추가 수익이 지급되는 지수연계예금이 결합된‘제2007-1차 복합예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 정기예금 또는 양도성예금증서와 지수연계예금에 절반씩 나누어 가입하는 형태와 지수연계예금에만 단독으로 가입하는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일반 정기예금은 연6.1%, 양도성예금증서는 연6.3%의 확정금리를 지급하고 지수연계예금은 KOSPI200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14.99%까지 고수익이 가능하다.
또 예금기간 중 지수상승률이 한번이라도 30% 이상을 넘는 경우에는 연 5.0%로 확정된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의 만기는 1년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복합예금 기준 1000만원 이상으로 생계형저축 및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이번 복합예금 상품은 연6.3% 확정금리 양도성예금증서를 추가로 결합, 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어 고객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