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안성의 3대째 100년된 우탕집 안일옥...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생방송 오늘저녁’이 경기 안성의 100년 가게 3대 ‘우탕집’을 공개한다.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158회에서는 ‘소문난 맛고집-안성의 백년가게, 3代 우탕집’ 코너를 통해 진정한 맛집을 소개한다.
우탕집은 경기 안성시 중앙로411번길 20에 위치한 안일옥이다. 안성이 국밥으로 유명한 이유는 일제강점기에 들어선 큰 우시장 덕분이다. 그 때부터 우후죽순 생겨난 국밥집 중에서도 제일 오래 된 국밥집이 있다. 약 100년 전부터 3대를 걸쳐 현재까지 한결 같은 맛을 고수하는 우탕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소고기가 들어간 설렁탕, 도가니탕, 소머리국밥 등 모든 것을 일컬어 우탕이라고 하는데 그 중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설렁탕이라고 한다. 설렁탕은 가마솥에 꼬박 하루를 고은 뽀얀 육수에 품질 좋은 소고기 살이 들어가 있는데 주인장은 설렁탕의 맛을 지키기 위해 자나 깨나 펄펄 끓는 가마솥 앞을 지킨다고 한다.
또한 설렁탕의 옛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만드는 방법부터 사용하는 도구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각 도구에는 이곳의 역사뿐만 아니라 도구를 사용했던 선대와의 추억도 담겨 있다고 한다. 2대 주인장인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는 추모시가 발행될 정도로 이 우탕은 안성의 역사를 대표하고 있다.
한편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6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안성의 3대째 100년된 우탕집 안일옥...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