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안정환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그의 아내 이혜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혜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공개! 수영복 선물 받고 신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혜원은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야외수영장에서 지인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군살없는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안정환은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중과 싸워서 논란이 된 적이 있느냐"라는 mc김구라의 질문에 "관중석으로 올라간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정환은 "벌금 1000만원을 냈다. 프로 역사상, 아직 못 깨졌다"라며 "가족을 욕했다. 나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을 계속 욕했다. 그게 계속 거슬렸는데 나에게까지 오니까 화가 나서 올라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안정환의 대답을 들은 MC 김국진은 함께 출연한 송종국에게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했을 것 같으냐"라고 물었고, 송종국은 "난 모르는 척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정환이 출연하는 청춘fc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청춘FC 안정환의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춘FC 안정환, 벌금 1000만원 대박", "청춘FC 안정환, 화 많이 났겠네", "청춘FC 안정환, 벌금 왠지 억울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