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오늘 밤 라일이 아빠 지은호 밝혀지나…빗속 키스신 애잔

입력 2015-07-03 1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사진=드라마하우스

3일 방송될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1회에선 서정은(김사랑 분)과 최재호(김태훈 분)의 아들인 라일(박민수 분)이 사실은 서정은과 지은호(주진모 분) 사이에서 낳은 아들일 가능성이 강력히 제기되는 내용이 그려진다.

최재호는 아들 라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치의인 박현아(김윤서 분)에게 “아이를 낳고 싶어요”라며 “저랑 정은이를 묶어 줄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해요. 나한텐 그것이 없어요”라며 라일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님을 시사한다.

라일은 지은호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한다. 이 자리에서 라일은 콩나물국에 있는 파를 골라낸다. 지은호의 아버지가 라일에게 “파 싫어하니?”라고 묻자 라일은 “미끌거리는 것이 싫어요”라고 말한다.

지은호 어머니가 지은호의 아버지에게 “현수 어렸을 때 보는 것 같았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서정은이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었을 당시 서정은은 이미 지은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고 이를 최재호는 서정은에게 자기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라고 속여 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밴 안에 누워있는 주진모 옆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섹시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촬영 쉬는 시간에 포착된 이 사진은 그동안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의 대필작가 서정은 역으로 역대급 청순 외모를 뽐내왔던 김사랑의 또다른 매력을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비에 젖은 하얀색 셔츠와 도발적 눈빛이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정은(김사랑 분)은 10년 전 박현수(백성현 분)가 사라진 지은동(윤소희 분)을 향해 쓴 편지를 되찾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라는 글귀가 적힌 편지를 조심스레 읽던 서정은은 자신이 그토록 찾고 싶었던 과거 기억과 대면했다. 박현수를 처음 만났던 때부터 교통사고가 나기 직전까지의 모든 기억을 떠올린 서정은은 쓰러지는 순간에도 지은호를 생각하며 '현수 오빠'라 읊조렸다. 이어 지은호와 서정은의 뜨거운 빗속 키스신이 공개돼 시청자를 들뜨게 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로 3일 밤 8시40분 11회가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57,000
    • +1.25%
    • 이더리움
    • 4,806,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6.32%
    • 리플
    • 2,024
    • +6.64%
    • 솔라나
    • 347,000
    • +2%
    • 에이다
    • 1,434
    • +3.91%
    • 이오스
    • 1,163
    • +1.84%
    • 트론
    • 291
    • +2.11%
    • 스텔라루멘
    • 705
    • -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4.3%
    • 체인링크
    • 25,750
    • +12.54%
    • 샌드박스
    • 1,072
    • +27.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