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헤지펀드 헤르메스, 삼성정밀화학 5% 취득… '단순 투자' 목적인 듯

입력 2015-07-03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계 헤지펀드 헤르메스가 장내매수를 통해 삼성정밀화학의 주식 129만5364주(5.021%)를 보유하고 있다고 3일 공시했다.

과거 삼성물산과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던 헤르메스가 다시 등장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헤르메스는 지난 2004년 삼성물산 지분 5%를 매입한 뒤 경영권 분쟁을 벌여 수개월만에 300억원의 이익을 올린 영국계 헤지펀드로 유명하다. 이번 헤르메스의 삼성정밀화학 지분 인수에 대해서도 경영권 분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진 헤르메스의 이번 투자가 단순 투자 목적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지난해까지 화학 시황이 어려었으나 회복세로 돌아서는 것을 보고 헤르메스가 투자규모를 늘린 것으로 삼성정밀화학은 보고 있다.

헤르메스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삼성정밀화학 지분 2.9%를 확보하고 있었으며 올 들어 지분을 꾸준히 늘렸다. 최근 지분율이 5%가 넘어서면서 지분 공시를 했다.

금융감독원도 헤르메스가 단순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영참가 목적이었다면 보통서식을 사용한 양식으로 금감원에 보고했어야 하는데 헤르메스가 제출한 첨부서류에도 투자목적은 '단순투자'로 명기돼 있다는 이유다.

한편, 삼성정밀화학은 삼성SDI 14.65%, 삼성전자 8.39%, 삼성물산 5.59% 등 주요 삼성계열사들이 지분 31.23%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론 삼성BP화학, 한덕화학 등 주요 화학 계열사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
정승원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04]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25,000
    • -0.87%
    • 이더리움
    • 2,947,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2.97%
    • 리플
    • 2,201
    • +0.27%
    • 솔라나
    • 127,000
    • -1.24%
    • 에이다
    • 422
    • +0.96%
    • 트론
    • 422
    • +1.2%
    • 스텔라루멘
    • 251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00
    • +1.84%
    • 체인링크
    • 13,190
    • +1.7%
    • 샌드박스
    • 131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