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EXID의 솔지ㆍ‘황금라카 두통썼네’ 루나부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까지 가왕의 얼굴들

입력 2015-07-04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맨위부터 자체검열 모자이크 솔지, 황금라카 두통썼네 루나,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 김연우로 추종되고 있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EXID의 솔지ㆍ‘황금라카 두통썼네’ 루나부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까지 가왕의 얼굴들

‘복면가왕’의 얼굴은 늘 화제가 됐다. 베일에 가려졌던 얼굴이 세상에 드러나는 순간 한동안 세상이 떠들썩하다. 가왕의 얼굴은 우리가 잘 아는 인기 스타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래서 놀라움을 주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한다. 이젠 그 네 번째 얼굴을 접할 차례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4연승 도전이 전파를 탄다. 물론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네 명의 도전을 넘어야 한다. 이번에 화생방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할 네 명의 복면가수는 소녀감성 우체통과 오~필승 코리아, 장래희망 칼퇴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다. 만약 이들 중 한 명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 승리한다면 네 번째 가왕(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얼굴이 공개된다. 하지만 이번에도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승리한다면 네 번째 가왕의 얼굴은 또 다시 다음으로 밀리게 된다.

‘복면가왕’ 초대 우승자는 EXID의 솔지다. 솔지는 지난 2월 설 특집 무대에서 ‘자체검열 모자이크’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솔지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불러 10년차 무명 가수의 설움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 솔지는 방송 후 인터뷰에서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며 “이제는 어른들도 많이 알아봐주신다”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정규방송에 편성된 후 첫 우승자는 ‘황금라카 두통썼네’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에프엑스 멤버 루나다. 루나는 이후 2대 가왕까지 차지, 아이돌 가수 가창력에 대한 일부의 편견을 깼다.

3대 가왕은 ‘딸랑딸랑 종달새’로 출연한 진주다. 진주는 루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복면가왕’ 세 번째 가왕에 올랐다. 그러나 ‘진주 천하’는 길지 않았다. 1주 뒤 등장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의 대결에서 80-19라는 압도적인 표 차로 패하면서 가왕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후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복면가왕’ 첫 3주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고, 5일 4주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한편 김연우로 추정되고 있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대적할 ‘소녀감성 우체통’과 ‘오~필승 코리아’, ‘장래희망 칼퇴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질 ‘복면가왕’은 5일 오후 4시 50분부터 MBC를 통해 방송된다.

*‘복면가왕’ EXID의 솔지ㆍ‘황금라카 두 통 썼네’ 루나부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까지 가왕의 얼굴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97,000
    • +2.14%
    • 이더리움
    • 4,839,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724,500
    • +7.81%
    • 리플
    • 2,012
    • +6.91%
    • 솔라나
    • 329,900
    • +3.45%
    • 에이다
    • 1,404
    • +10.99%
    • 이오스
    • 1,128
    • +2.55%
    • 트론
    • 281
    • +6.04%
    • 스텔라루멘
    • 707
    • +1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4.21%
    • 체인링크
    • 25,010
    • +5.71%
    • 샌드박스
    • 858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