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7세부터 폭행 당한 아이 "곡괭이 자루, 하이힐로 맞았다"
▲출처='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잔혹한 모정에 대해 다룬다.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17세 고등학생 현석(가명)과 그의 어머니의 진실 공방이 그려졌다.
현석이는 제작진에게 "차라리 감옥에 가고 싶다"며 10여년간 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말했다. 아이에 따르면 7세부터 폭행이 시작됐으며 손톱으로 꼬집거나 깨무는 건 다반사였다. 심지어 쇠 주걱, 박달나무로 된 곡괭이 자루, 하이힐로도 맞았다.
또 학교에 와서 아이들이 다 보는 앞에서도 현석이를 때렸다.
그러나 어머니 입장은 달랐다. 그녀는 "누가 자식을 그렇게 키우냐"며 반문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7세부터 폭행 당한 아이 소식에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 7세부터 폭행 당한 아이, 진짜 무서운 세상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7세부터 폭행 당한 아이, 친엄마가 어떻게 저럴 수가" "'그것이 알고싶다' 7세부터 폭행 당한 아이, 주변 사람들은 뭘 한거지. 아버지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