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족 놀이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상계동 770-6 일대 중랑천 녹천교 앞 ‘중랑천워터파크’ 4일부터 개장했다.중랑천워터파크는 전체면적 3,375㎡로 390㎡ 규모의 성인풀 1개와 356㎡의 물놀이장 1개 외에도 의무실, 탈의실, 샤워장, 매점, 화장실, 멀티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다음달 23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 5일 오후 중랑천워터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