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허벅지 부상’ 양학선, 남은 대회 불참 “치료에 집중하겠다”

입력 2015-07-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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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연합뉴스)

양학선(23·수원시청)이 부상으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기계체조 남은 경기에 불참한다.

한국 선수단은 5일 “양학선이 4일 경기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급성 파열의 부상을 당해 이번 대회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양학선은 4일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마루 연기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 통증이 재발해 기권했다.

양학선은 부상 직후에 이어진 링 종목에 출전하며 “남은 기간 이를 악물고 뛰겠다”며 출전 의지를 내비췄다. 그러나 선수단 의료진은 “남은 경기에 출전하면 부상이 악화되고, 제 기량을 펼칠 수 없다”며 “3주 정도 물리치료 후 재활하면 2개월 후에는 충분히 복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3주 정도는 치료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힌 양학선은 재활 후 10월에 열리는 2015 영국 글라스고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2016 리오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그는 “치료에 집중하겠다. 기술훈련보다 다치지 않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열심히 허벅지 재활에 집중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부상 없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양학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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