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수족을 끊으면 나 보일 것 '김유리 소름끼치는 집착'...주진모 앞날 '어쩌나'

입력 2015-07-06 10:46 수정 2015-07-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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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사진= JTBC 방송 캡처)

'사랑하는 은동아' 김유리가 주진모에 대한 무서운 집착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조서령(김유리)이 지은호(주진모)를 무너뜨리를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령은 이현발(김용희)에게 "전략을 바꿀 거다. 지은호 내 앞에 무릎 꿇게 할 거다"라고 자신의 계획을 전했다.

현발은 "이런 식으로는 은호 마음 못 잡아요. 지은호 쉽게 안 무너집니다"라고 만류했지만, 서령은 "DM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 들어갈 거에요. 도박사건 때 공들인 탑이 무너졌어요. 곧 연예 기획사 비리 사건이 터지게될 거에요. DM도 그 중 하나죠"라고 경고했다.

이어 서령은 "이 대표님, 거기서 나오세요. 비는 피해야죠"라고 배려했고, 현발은 "그러니깐 은호, 현수가 그 비를 맞게 하겠다는 거냐"라고 재차 확인했다.

서령은 "그게 제 목적이에요. 수족을 다 끊어버리고 싶어요. 친구도 여자도 명예도 다 잃고나면 그 때는 제가 보일 지도 모르잖아요"라고 무서운 집착을 드러냈다.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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