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박 "'베들링턴 테리어' 검색어 올려주세요"…무슨 개길래?
(사진=뉴시스)
배우 윤박이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개 베들링턴 테이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들링턴 테리어는 곱슬 거리는 털로 흡사 양 같은 모습을 한 개다. 성격은 참을성이 많고 좋은 마음씨와 사랑스러운 천성을 갖고 있다. 길게 처진 귀와 아치 모양으로 굽은 허리를 갖고 있으며 털 색깔은 엷은 갈색이나 청색, 검정색 계통을 띄는 경우가 많다.
한편 지난 1일 윤박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 직후 검색어로 어떤 것이 올라왔으면 좋겠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베들링턴 테리어가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박의 대답에 MC들은 "그게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윤박은 "강아지 이름이다. 이번에 분양받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가격은 얼마에 분양받느냐"라고 묻자 윤박은 "가격은 비밀이다. 아버지한테 혼난다. 한 마리 데리고 온다고 했는데 두 마리 데리고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윤박 "'베들링턴 테리어' 검색어 올려주세요"…무슨 개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