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신사동 최홍만, 이태원 조지 클루니와 맞대결...극에 달한 허세 '폭소'

입력 2015-07-06 17:3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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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과 미카엘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6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은 셰프들이 게스트 박정현을 위한 콘서트 영양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 3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분의 녹화에서 박정현은 게스트로 출연, 콘서트 영양식으로 맵지도 짜지도 기름지지도 않는 요리를 주문해 셰프들을 난감하게 했다.

박정현의 까다로운 주문에 최현석은 "다들 난색을 표하지만 나와 잘 어울리는 요리다"라며 예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냈고, 자연주의 음식을 지향하는 미카엘 또한 이 요리를 선택해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됐다.

최현석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랜만에 성사된 비주얼 매치"라며 특유의 허세 표정을 지었다. MC들은 "이태원의 조지 클루니와 신사동 최홍만의 대결"이라며 둘의 대결에 기대를 모았다.

특히 최현석은 미카엘을 의식한 듯 평소의 허세 퍼포먼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6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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