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드스쿨 김승현(SBS 보이는 라디오))
탤런트 김승현이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김승현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올드스쿨'에서 김승현은 "데뷔를 빨리 했다"라는 질문에 "고등학교 2학년 때에 했다. 97년. 길거리 캐스팅도 됐었고 모델 오디션 보고 신문-잡지 회사에서 뽑혀서 모델로 데뷔했다. 키는 184cm이다. 예전에는 큰 키지만 지금은 큰 키가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승현은 "그 당시 제가 하는 의류광고가 잘 팔렸다. 인기가 있었다"면서 "다른 분들이 할 때 안됐냐"라는 질문에 "내가 할 때 잘 팔렸다. 다행이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데뷔해 2000년대 초반 청춘스타로 인기를 모은 배우다. 지난 2003년 9월 세 살배기 딸을 키우고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