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연 최고 금리 2.4% 특판 정기예금을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은 최소 가입금액 10만원으로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영업점 창구 가입과 인터넷 뱅킹 가입 모두 금리 동일하다.
지난해 7월 출범 당시 약 5000억원이었던 OK저축은행의 총자산은 3월말 공시 기준 1조4468억원을 기록했다. 출범 당시 15%가 넘었던 고정이하여신비율도 7%대로 떨어졌으며, BIS비율은 13%대를 유지하고 있다. 자기자본은 1200억원에 달하고, 거래자수는 20만명, 영업점은 22개로 늘어났다.
OK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에 진입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해상충 방지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저축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