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웹OS TV’, 해외 IT매체 호평 이어져 “쉽고 편리하네”

입력 2015-07-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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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웹OS 2.0'을 탑재 65인치 '울트라 OLED TV'.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스마트 TV의 운영체제인 ‘웹OS’에 대한 해외 IT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호주 씨넷은 ‘웹OS 2.0’에 대해 “지금껏 사용해 본 OS(운영체제) 가운데 가장 뛰어난 스마트 인터페이스”라고 극찬했다.

미국 리뷰드닷컴은“웹OS가 더욱 더 향상된 웹OS 2.0으로 돌아왔다”며 “웹OS 2.0은 전작의 산뜻함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부팅시간이 짧아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테크 레이더는 LG UHD TV를 평가하고 “웹OS 2.0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웹OS의 간편한 사용성을 호평했다.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도 “전작보다 훨씬 빨라진 웹OS 2.0은 스마트 TV 운영체제 가운데 가장 매력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매체인 레뉴메리끄은 웹OS 2.0에 대해 “메뉴 간 이동이 매끄럽고, 빠른 동작속도가 장점”이라고 호평했다.

LG전자 웹OS는 간편한 연결,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한 스마트 TV 운영체제다. LG전자는 지난해 초 웹OS 스마트 TV를 처음 선보인 후 올해 초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더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웹OS 2.0 탑재 스마트 TV를 선보인 바 있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은 “웹OS의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성이 인정을 받았다”며 “스마트 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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