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병원, 카자흐스탄에 우수 의료기술 전수

입력 2015-07-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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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선 이대여성병원장이 동 카자흐스탄 암센터를 방문해 2례의 유방암 수술과 갑상선암 수술 1례를 직접 시연했다. (사진제공=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원은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동 카자흐스탄 보건국의 초청으로 최근 카자흐스탄 우스티카메노고르스크(Ustkamenogorsk) 지역을 방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우수 의료기술을 전파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백남선 병원장은 알파라비 국립대를 방문해 안 에브게니 부총장과 교류 협력 및 우수 의료기술 전수에 관해 논의했다.

백 병원장은 동 카자흐스탄 암센터를 방문해 2례의 유방암 수술과 갑상선암 수술 1례를 직접 시연했으며 이어 현지 의료진과 학생에게 우리 나라의 최신 유방암 수술법과 최신 지견에 대해 강연해 주목을 받았다.

백남선 병원장의 적극적인 행보는 우스티카메노고르스크 신문사 'Rudny Alta', 우스티카메노고르스크 TV, East State 카자흐TV 등에 집중 소개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백남선 병원장은 “수술 시연과 강연 알파라비 국립대 방문 등 바쁜 일정이었지만 카자흐스탄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교류 협력을 보다 확고히 수 있었다”며 “동 카자흐스탄 보건국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을 통해 카자흐스탄 내에서 인지도 상승은 물론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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