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고급세단 ‘탈리스만’ 공개

입력 2015-07-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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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탈리스만'(사진제공= 르노삼성)

르노가 고급 세단 ‘탈리스만’ 을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했다.

탈리스만의 외관 디자인은 세단의 세련되고 우아한 라인을 살림과 동시에 르노가 가진 따뜻하고 친근한 DNA를 융합시켰다.

자신감 넘치는 전면부와 우아한 후면부, 근육질적인 측면으로 구성됐다. 독특한 3D 테일 램프 클러스터가 널찍한 후면 중심부까지 이어져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주간에도 시선을 모으는 효과를 준다.

실내는 대시보드 세로 형태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7인치 크기로 다이얼로 조작하는 R-링크2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나파가죽으로 감싼 D컷 스티어링 휠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특징이다.

▲르노 '탈리스만' 내부 디자인(사진제공= 르노삼성)

탈리스만은 최고 150마력과 200마력을 내는 가솔린 터보 엔진에 7단 DCT를 탑재했다. 디젤엔진은 최고 110마력과 130마력을 발휘하며 6단 수동, 혹은 7단 DCT와 결합된다.

최고 160마력의 트윈터보디젤 엔진은 6단 DCT와 짝을 이룬다. 4륜 조향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교통 신호 인식 시스템, 반자동 주차 기능 등의 안전·편의 사향도 갖췄다.

'에스파스'에서 먼저 선보였던 멀티 센스를 탑재 개인 맞춤형 드라이빙 환경 설정으로 운전의 즐거움도 더했다.

멀티 링크는 차량 내부에 숨겨진 다양한 무드 조명들의 컬러 설정에서부터 댐핑 시스템(서스펜션), 시트, 사운드, 스티어링 휠, 엔진과 트랜스미션 반응 등 각종 기능들을 기분에 따라, 취향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탈리스만의 공식 데뷔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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