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본격적인 생산 시작…출시예정일은 '9월18일'

입력 2015-07-07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폰6S', 본격적인 생산 시작…출시예정일은 '9월18일'

▲애플 아이폰6. 출처 블룸버그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S가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중국 현지 언론 IT 타임즈를 인용해 페가트론의 자회사 프로텍이 아이폰6S 생산을 위해 생산직 직원 4만명을 채용했다고 보도했다. 페가트론은 대만 타이페이에 본사를 둔 전자제품 제조기업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기기를 조립해 애플에 납품 중인 기업이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텍은 다음 달부터 아이폰6S를 본격 생산할 예정으로 중국 본토 소재의 공장 인력을 30%까지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지니스인사이더는 "지난해 아이폰6의 출시 초반 판매량을 보면 공급사들이 애플의 신제품을 위해 직원을 더 고용하는 것이 놀라울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5일 중국 IT 기술 전문 블로그인 M.I.C. Gadget은 폭스콘 내부 소식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6S의 출시일을 9월18일 금요일로 정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아이폰6S의 키노트는 이보다 일주일 전인 9월11일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통상적으로 9월 중 새로운 아이폰 모델들을 출시했다. 이 때문에 9월18일 출시 보도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6S의 키노트 일정에는 다소 의견이 엇갈린다. 애플을 통상적으로 새 모델 발표 10일 전에 키노트를 열어왔다. 이를 이유로 만약 애플이 9월18일에 아이폰6S를 출시한다면, 9월8일 화요일에 키노트를 갖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56,000
    • -0.4%
    • 이더리움
    • 4,684,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42%
    • 리플
    • 1,998
    • -5.04%
    • 솔라나
    • 350,500
    • -1.16%
    • 에이다
    • 1,440
    • -2.44%
    • 이오스
    • 1,193
    • +12.87%
    • 트론
    • 296
    • -0.67%
    • 스텔라루멘
    • 802
    • +3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00
    • -1.52%
    • 체인링크
    • 23,880
    • +3.47%
    • 샌드박스
    • 865
    • +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