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울의 중소형 빌딩 거래규모가 2조7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의 500억원 미만 중소형 빌딩 거래량은 총 5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59건)에 비해 39.6% 증가했다.
거래금액도 상반기에 2조7500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1조6500억원보다 66.7%나 늘었다.
최근 분기별 거래금액은 △2014년 3분기 6500억원(172건) △2014년 4분기 9400억원(188건) △2015년 1분기 1조400억원(194건) △2015년 2분기 1조7100억원(317건) 등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