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의 국내 판매가 올해 20만대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올 상반기 수입차는 국내에서 11만9832대가 판매돼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기록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27.1%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입차는 올해 상반기 중 3월과 6월 두 차례 월 2만대를 넘어서며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고 6월 판매량 2만4275대는 월 기준 사상 최고치입니다.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BMW는 상반기 2만420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9.4% 판매량이 늘었고, 폭스바겐은 상반기 1만8635대를 판매하면서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역대 최고 반기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