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에 45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7일 오후 2시 서울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대학이 특허 등 우수기술을 실용화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3년간 20개 사업단에 연간 150억원, 총 450억원이 지원된다.
출범식에서는 한양대는 자동차 바퀴의 모터 합성기술을 제품화한 사례를, 서강대는 휴대할 수 있는 3차원(3D) 프린터의 실용화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