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홈플러스에 주스카페 개설… 지방시장 공략

입력 2015-07-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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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이 지방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롬은 지난달 홈플러스 내 농산물 코너에 휴롬주스카페를 개설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 매장 내 휴롬주스 판매는 서울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휴롬은 향후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휴롬은 홈플러스의 주요 고객층인 가족 단위 소비자들을 겨냥해 한 번에 마실 수 있는 180ml 용량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L 용량의 휴롬주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휴롬주스카페 박정률 대표는 “이번 홈플러스 입점은 휴롬주스가 건강주스로 인기를 얻으면서 서울 외 지역 소비자들의 휴롬주스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며 "휴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연의 맛과 영양이 살아 있는 휴롬주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롬주스카페는 홈플러스 매장 입점을 기념해 휴롬 주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제품은 휴롬 2세대 150대로 기존 판매가인 38만9000원에서 30% 할인된 25만9000원으로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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