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이용호 게이트' 이용호 전 G&G회장 횡령 혐의로 또 구속

입력 2015-07-07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이용호(57) 전 G&G 회장이 또 다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횡령 등의 혐의로 이 전 회장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 전 회장은 2000년대 초반 떠들썩했던 권력형 비리사건인 '이용호 게이트'의 주인공입니다.

이용호 게이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씨를 비롯해 검찰총장 동생 등이 연루된 대표적인 권력형 비리사건 중 하나입니다.

이 전 회장은 당시 정·관계 유력 인사 등의 비호를 받으며 보물선 인양 사업, 기업사냥, 주가조작에 나서 총 680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85,000
    • -0.15%
    • 이더리움
    • 4,707,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3.26%
    • 리플
    • 2,006
    • -5.11%
    • 솔라나
    • 351,500
    • -1.24%
    • 에이다
    • 1,456
    • -2.61%
    • 이오스
    • 1,200
    • +13.21%
    • 트론
    • 297
    • +0%
    • 스텔라루멘
    • 800
    • +3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1.26%
    • 체인링크
    • 24,120
    • +4.37%
    • 샌드박스
    • 916
    • +67.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