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얼마 전 한 여성이 자신의 반려견을 굶기고 막걸리를 마시게 해 동물학대 논란을 일으킨 사건 기억하시나요? 막걸리를 마신 후 구토를 했던 강아지가 결국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7일 동물사랑실천협회 '케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견을 학대한 여성은 부산에 사는 사람으로 밝혀졌으며, 경찰 확인 결과 사진 속에서 구토를 하던 강아지 페키니즈는 죽었다"고 전했습니다. 강아지가 막걸리를 마시고 토하는 사진은 이미 오래된 사진이라고 하네요. 현재 케어는 경찰에 강력 수사를 요청하고 있고요. 죽은 개에 대한 재확인과 살아있는 다른 개의 안전 확보도 경찰에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