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서열 8위의 현대중공업그룹 2인방이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돋보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은 각각 3.29%, 3.23%씩 상승중이다.
전일 나란히 실적을 발표한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은 증권사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4분기 최고실적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15만2600원에서 22만45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현대중공업 역시 4분기 깜짝실적을 보였으며, 빠른 실적 개선세 속도가 더욱 힘을 얻을 것이란 국내 증권사들의 평가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