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을 마치고 거래를 재개한 헬리아텍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헬리아텍은 오전 9시15분 현재 4100원(14.94%) 오른 3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면가를 500원에서 200원으로 분할키로 함에 따라 18일부터 매매가 정지됐다.
헬리아텍은 자원개발을 호재로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며 주당 1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달 15일 보통주 1주당 2주씩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발표한 후 물량부담에 대한 우려로 하한가로 추락하기도 했다.
한편, 헬리아텍에 지분을 투자한 위디츠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보다 1550원(14.90%) 오른 1만1950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