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AOA 멤버 찬미, 유나, 민아, 지민, 초아, 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과거와 현재가 가장 다른 멤버가 누구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민아라고 입을 모았다.
민아와 함께 드라마 '참좋은시절'에 출연한 최화정은 "나도 깜짝 놀랐다. 드라마할 때만해도 통통했다"고 말했고, 민아는 "제가 먹는 것을 좋아해 살이 잘 붙는 스타일이다"라고 인정했다.
민아는 연습생 시절 일화도 꺼내놨다. 지민이 민아에게 대놓고 "너 왜 이렇게 살쪘냐"고 묻자 당황해 "'많이 부어서 그런다. 춤추면 가라앉을거다'라고 답했지만, 춤을 춰도 붓기는 빠지지 않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 때가 지금보다 7kg이 더 나갔다"고 털어놨다.
한편 AOA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의 타이틀곡 '심쿵해' 뮤직비디오는 인위에타이가 지난 6일 발표한 V차트 주간(6월 29일~7월 05일)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