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첫방송 되는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하는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연내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의무경찰 특기병에 지원해 7일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최강창민의 첫 사극 출연으로 주목받은 '밤을 걷는 선비'는 그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다.
한편 같은 팀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는 오는 21일 입대해 현역으로 복무한다.
'밤을 걷는 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준기)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최강창민은 극중 신분을 숨긴 세손 이윤 역을 맡았다.
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