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자사의 문화웹진 ‘채널예스’를 종이책으로 담아낸 서평잡지 ‘월간 채널 예스’를 첫 발행했다.
예스24의 채널예스는 2003년 문을 연 문화웹진으로 그동안 저자 인터뷰, 칼럼, 웹툰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설, 교양서, 그림책,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월간 채널예스’를 창간한 기획사 예스24 김병희 도서사업본부장은 “채널예스 웹진 속에 있던 10만 건이 넘는 기사들을 더 많은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며 “독서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시점에 재미있고 의미 있는 양서들을 소개하고 놓칠 수 없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서평잡지로서 도서시장에 활기를 북돋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창간 이유를 밝혔다.
창간호인 ‘월간 채널예스’ 7월호에는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의 커버스토리를 비롯해 총 271권의 서평이 담겼다. 웹친 채널예스의 주요 명사 인터뷰, 소설가 최민석의 영화칼럼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예스24는 ‘월간 채널예스’ 창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31일까지 ‘월간 채널예스’를 읽은 소감을 웹진 채널예스 기사에 댓글로 달거나 인증사진을 예스 블로그(blog.yes24.com)와 인스타그램(#월간채널예스)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각각 50명에게 YES포인트 1000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http://goo.gl/Cv6bo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