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헌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장(왼쪽), 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로지스틱스
현대로지스틱스는 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사무실에서 실버택배 추진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는 현대로지스틱스와 함께 서울시내 3500여개 경로당을 실버택배 거점으로 활용해 노인 일자리 확대와 사회 활동 등을 지원키로 했다.
실버택배는 아파트 밀집지역을 거점으로 운영돼 배송효율이 좋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해당지역 지리와 주민을 잘 안다는 장점이 있어 호응도가 높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서울시 성동구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시범 시행 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대표는 “서울에서 시행하는 실버택배가 가장 모범적인 어르신 사회복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