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0전 오른 937원20전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원 오른 938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39원까지 오르면 940원 복귀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후 매물 유입으로 938원선으로 재차 하락해 한동안 횡보세를 보였다.
오후 들어서는 네고와 숏플레이가 눈에 띄면서937원선으로 추가 하락했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776원50전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