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종원, 황교익 지적에 “예전부터 존경… 비평가로서 당연한 일”

입력 2015-07-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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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서식품)

‘집밥’ 백종원이 자신의 음식을 지적한 비평가 황교익에 대해 언급했다.

백종원은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 열린 tvN ‘집밥백선생’ 공동인터뷰에서 황교익 평론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백종원은 “황교익 선생님을 예전부터 존경해 왔다”며 “그분은 비평가로서 당연한 일을 하신것이고, 그것에 불만을 갖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평가라는 직업이 부드럽게 쓸수는 없지 않나.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교익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종원의 음식에 대해 별로 맛있지 않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집밥 백종원 황교익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집밥 백종원 황교익, 백종원 의연하네”, “집밥 백종원 황교익, 백종원과 황교익이 따로 만났으면”, “집밥 백종원 황교익, 황교익이 좀 날카롭게 말하긴 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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