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국내부문 적자폭 ↓·중국법인 성장성↑-HMC투자

입력 2015-07-09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9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주력부문인 중국 법인의 견조한 성장 지속으로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비 57.4% 증가할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1,218억원(YoY 13.2%), 영업이익 31억원(YoY -3.5%)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이다”며 “전분기에 이어 중국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각각 20.9%,11.6% 증가해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국내법인의 경우 소비경기와 패션업황 침체가 지속된 가운데 메르스의 영향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 지속이 불가피할 것이지만, 적자 폭은 크게 축소될 전망이다”며 “올해 영업실적의 개괄적인 그림은 국내부문은 적자 축소, 중국법인은 고성장을 보일 전망이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연간 영업이익의 62%를 차지할 정도로 계절성이 강하기 때문에 베이직하우스의 주가는 통상적으로 4분기가 강하다”며 “최근 급락한 주가를 감안하면 현주가 수준에서는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다”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63,000
    • -0.1%
    • 이더리움
    • 2,867,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4.67%
    • 리플
    • 3,549
    • +2.51%
    • 솔라나
    • 198,400
    • +0.81%
    • 에이다
    • 1,106
    • +2.12%
    • 이오스
    • 741
    • -0.67%
    • 트론
    • 327
    • +0%
    • 스텔라루멘
    • 405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0.8%
    • 체인링크
    • 20,790
    • +2.41%
    • 샌드박스
    • 422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