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B2B 모니터’ 시장 공략… 전 모델 친환경 인증

입력 2015-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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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친환경 기술력 인증

▲최용훈(왼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상무와 김주용 한국 인터텍 사장(왼쪽부터)이 3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R4에서 ‘비즈니스 모니터’ 전 제품에 대한 친환경 인증인 ‘그린 리프 마크’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된 ‘비즈니스 모니터’ 전 제품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받고 B2B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비즈니스 모니터 46개 전 모델이 세계적인 인증전문 기관인 인터텍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인 ‘그린 리프 마크’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비즈니스 모니터는 업계 최고 수준인 30% 이상의 재활용 소재와 유해물질이 용출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SE450과 SE650 모델은 모니터 전원을 끈 상태에서 에너지 소비량을 0.00W로 줄이는 ‘에코 파워 오프’ 기술이 적용돼 인터텍으로부터 에너지저감 기술을 검증받았다.

올해 출시한 비즈니스 모니터는 높낮이와 좌우 회전, 화면 상하 각도뿐 아니라 화면의 가로·세로 조절도 가능해 기업 고객들이 근무 여건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전 세계 모니터 판매량은 1억1000만대로 전망되고 있고, 이 가운데 61%가 B2B용으로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기업 고객이 요구하는 친환경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그린 리프 마크 획득을 통해 다시 한 번 삼성 모니터의 뛰어난 친환경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친환경 제품 개발을 선도해 기업 고객의 수요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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