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B2C 시장 공략 강화… 홈씨씨인테리어 매장 전국 오픈 가속

입력 2015-07-09 09:09 수정 2015-07-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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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롭게 문을 연 홈씨씨인테리어 일산장항점에서 이윤주 KCC영업본부장(가운데)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KCC)
KCC가 지난 5월 창원에 이어 8일 고양시 일산에 자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여는 등 전국 출점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KCC가 개장한 일산장항점은 올해 다섯 번째로 문을 연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이다. KCC는 4월 분당서현점을 시작으로 광주광산점, 부산금정점 등 영호남권에도 오픈했으며, 6월에는 300평 규모로 창원시티세븐점을 열고 홈씨씨인테리어의 전시판매장을 전국적으로 배치하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마두역 인근으로 접근성이 좋아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쉽게 찾고 방문할 수 있다. 일산 지역은 일산 신도시뿐 아니라 고양시 등 주목받는 대규모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20년 가까이 된 아파트들이 많아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 수요가 꾸준한 핵심지역이다.

전시판매장 내부에는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의 거실, 주방, 욕실 등 쇼룸을 갖추고 있어 직접 각 패키지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주하고 있어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쇼룸에 전시된 빌트인 등 가전제품도 옵션별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인테리어 소품들과 바닥재, 마루재 등 인테리어 자재들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KCC는 분당 서현점을 비롯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에서 패키지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통한 고단열 기능성 창호를 시공해 주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일산장항점은 이번 전시판매장 오픈 기념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직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선착순 신규 회원 500명에게는 고급 물병 사은품도 증정한다. 현장에서 실측 요청하는 고객 6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또 인테리어 패키지가 아닌 단품을 구매하는 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100만원까지 되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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