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USE TV-빌보드 소녀시대 '파티' 호평 "중독성 강한 '케이팝'"

입력 2015-07-09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녀시대가 신곡 ‘PARTY’를 공개하자마자 미국 유명 매체 FUSE TV, 빌보드에서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는 “Girls' Generation's ‘Party’ Is Your New Ladies’ Night Soundtrack(소녀시대의 ‘PARTY’, 여자들의 밤을 위한 새로운 노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소녀시대가 또 하나의 중독적인 팝 음악을 가져왔다. ‘PARTY’는 톡톡 튀는 기타 소리, 활기찬 신디사이저, 중독적인 휘바람 후크, 허밍까지 모던한 여름 음악을 완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담겨 있음은 물론, 달콤한 후렴까지 가지고 있다”고 자세히 분석했다.

FUSE TV는 “소녀시대의 ‘PARTY’는 여자들을 위한 올해 최고의 곡이며, 이번 여름이 K-POP 음악에 있어 최고의 계절이라는 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한 곡이다”라고 평가했다.

빌보드도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Girls' Generation Brightens Summer With New 'Party' Single, Tropical Music Video(소녀시대가 신곡 ‘PARTY’와 트로피컬 느낌의 뮤직비디오로 여름을 환히 밝히다)”라는 기사를 게재,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PARTY’와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빌보드는 “K-POP의 여제 소녀시대는 ‘PARTY’ 뮤직비디오에서 여자들만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 태국의 바다, 수영장, 클럽으로 떠난다. 평소의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모두 비키니와 수영복을 입었는데, 소녀시대의 이러한 패션은 여자들만의 여행을 진정으로 즐기는 느낌을 자아낸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이번 신곡 ‘PARTY’는 올 여름 소녀시대가 공개하는 3개의 싱글 중 첫 곡으로, 앞으로 나올 재즈팝 느낌의 ‘Lion Heart’와 힙합 느낌의 ‘You Think’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소녀시대의 향후 행보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7일 오후 10시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에 공개된 소녀시대 신곡 ‘PARTY’ 뮤직비디오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 ‘PARTY’와 소녀시대의 상큼한 모습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상미로 공개 35시간만에 586만 4631 뷰를 기록, 6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멋진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79,000
    • -4.83%
    • 이더리움
    • 4,627,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6.06%
    • 리플
    • 1,892
    • -5.31%
    • 솔라나
    • 318,500
    • -7.52%
    • 에이다
    • 1,273
    • -9.52%
    • 이오스
    • 1,105
    • -4.16%
    • 트론
    • 265
    • -7.67%
    • 스텔라루멘
    • 616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00
    • -6.03%
    • 체인링크
    • 23,510
    • -8.13%
    • 샌드박스
    • 858
    • -1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