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상반기 현장 적용 신기술 9개 선정

입력 2015-07-09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 상반기 신기술 등 공모를 통해 지난달 22일에 한국지오텍의 ‘AGS를 이용한 그라우팅 관리기술’ 등 9개를 ‘적용 신기술’로 선정했다.

‘적용 신기술’로 선정되면 LH 건설공사 설계에 반영되며 일부 신기술 등에 대해서는 시범적용을 통한 적용성 검증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신기술 공모제도는 정부의 인증 신기술 및 미인증 신기술 중 LH의 단지 및 주택 건설공사에 적용실적이 없는 신기술, 신자재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현장 적용성, 경제성 등을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선정, 적용하는 LH 고유의 제도다.

LH는 공개 공모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용신기술을 선정하며 기업의 균등한 참여기회 보장과 다수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로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LH는 이 제도를 통해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현장에 론칭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신기술 활용으로 공사현장의 원가절감 및 품질제고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안전․방재, 외방수, 단열, 결로보완 분야에 대하여 공모를 실시했고 향후에는 공모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H 이상곤 기술지원부문장은 “‘신기술 등 공모제도’로 신기술 개발업체와 LH의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설공사의 안전성 향상과 원가절감 및 품질확보에 일조할 수 있을 수 것”이라며 “앞으로도 LH는 신기술 보유업체의 우수한 건설기술이 확대 적용되도록 신기술 발굴에 최선을 다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41,000
    • +4.24%
    • 이더리움
    • 2,846,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486,100
    • -0.41%
    • 리플
    • 3,472
    • +4.33%
    • 솔라나
    • 196,200
    • +8.28%
    • 에이다
    • 1,088
    • +4.51%
    • 이오스
    • 750
    • +3.45%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50
    • +3.62%
    • 체인링크
    • 21,320
    • +11.97%
    • 샌드박스
    • 421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