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스위스와 글로벌 마이스터 프로그램 추진 '맞손'

입력 2015-07-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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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8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스위스 기계전기전자협회(SWISSMEM)와 글로벌 마이스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과 스위스 양국은 다음달부터 ‘산업기술인력 성공모델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에 있는 스위스 기업이 국내 마이스터고 졸업자를 채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이 스위스 본사에서 진행하는 직업교육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3년 이내의 커리큘럼을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SWISSMEM은 국내서 파견나간 훈련생들을 위해 스위스 본사와 협력해 학생들의 현지 적응, 비자 레터 발급, 스위스형ㆍ한국형 직업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연간 2회 가량의 글로벌 교육위원회를 공동 개최해 글로벌 직업교육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관련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KIAT 김성재 산학협력단장은 “스위스식 직업교육 커리큘럼과 기업의 노하우, 문화 체득을 통해 한국 실정에 맞는 직업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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