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창 의원 "미래부 과천유지 확정…9월께 청사5동 이전"

입력 2015-07-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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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과천청사에 둥지를 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과천 잔류가 확정됐다.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천·의왕)은 9일 "미래부의 과천 정부청사 유지가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추석 전 현재 과천청사 4동에서 5동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또 미래부가 쓰고 있는 4동은 방위사업청이 내년 2월까지 입주하기로 했다.

정부 내에서는 미래부와 타 부처의 유기적 업무협의 등을 위해 세종시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대전과 충남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들도 지속적으로 미래부의 세종시 이전을 촉구했다. 하지만 지역상권 공동화(空洞化)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와 과천시가 적극적으로 미래부 잔류를 희망했다.

특히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송 의원이 과천시 의원, 소상공인 등과 함께 미래부의 과천청사 유지를 위해 발벗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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