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 스스로 이율, 가격 설정이 가능토록 금융 감독규제 완화

입력 2015-07-10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단체 릴레이 간담회, 현장규제 176건 중 123건 개선키로

앞으로 보험회사 스스로 이율과 가격을 정할 수 있도록 금융 감독규제가 완화된다. 산단에 연접한 공업용지의 건폐율도 8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민·관 합동 규제회의를 개최하고 7개 경제단체 릴레이 간담회 등에서 건의받은 현장규제 176건 중 123건을 수용·개선키로 했다. 또 건의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경우에는 건의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창의적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반면 국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규제, 경쟁을 제한해 달라는 건의 등 53건의 규제는 수용이 어려운 과제로 결정했다.

정부가 수용한 주요 사례를 보면, 우선 보험회사 스스로 이율·가격 설정이 가능토록 금융 감독규제를 완화했다. 현재는 보험료 산출이율 등은 외형상 자율 결정토록 했으나 감독 당국의 간섭으로 자율적으로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금융 당국의 행정지도 등을 최소화하도록 개선했다.

개발단지(70%) 및 산업단지(80%) 여부에 따라 상이한 건폐율도 자치단체의 조례로 산단에 연접한 공업용지의 경우 건폐율을 8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건강관리 목적의 스마트 기기 등에 대한 허용기준도 마련된다. 건강관리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 등의 경우 의료기기, 또는 비의료기기 간 분류기준 미비로 업계 혼란이 가중됐으나 앞으로 위해성 판단을 통해 비의료기기로 분류가 가능토록 개선할 계획이다.

획일적인 선풍기 적용 범위로 에너지효율등급 측정이 불가능했던 날개없는 선풍기의 경우는 에너지효율등급 문제로 판로가 제한되는 일이 없도록 에너지효율등급 적용 품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39,000
    • +2.81%
    • 이더리움
    • 3,087,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831,000
    • +0.48%
    • 리플
    • 2,334
    • +12.59%
    • 솔라나
    • 132,700
    • +6.67%
    • 에이다
    • 440
    • +9.18%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265
    • +9.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00
    • +9.49%
    • 체인링크
    • 13,540
    • +4.48%
    • 샌드박스
    • 137
    • +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