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펄롱, '터미네이터2' 꽃미남이 어쩌다…마약·폭력으로 얼룩진 삶

입력 2015-07-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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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펄롱, '터미네이터2' 꽃미남이 어쩌다…마약·폭력으로 얼룩진 삶

(사진=영화 '크레이브' 스틸컷)

최근 '터미네이터5'가 개봉하며 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꽃미남으로 사랑받은 할리우드 배우 에드워드 펄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드워드 펄롱은 지난 991년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2'에서 존 코너 역을 맞았다. 당시 15살이었던 에드워드 펄롱은 찰랑찰랑 앞머리를 늘어뜨리며 꽃미남 외모로 전 세계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에드워드 펄롱은 이후 약물복용과 가정폭력 등 끊임없이 구설에 올라 팬들을 실망하게 했다. 특히 2001년 약물 과도복용으로 수감됐으며, 6세 아들을 코카인에 노출시킨 혐의로 충격을 안겼다. 2009년에는 전처 레이첼 벨라를 상습 폭행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에드워드 펄롱의 모습은 전성기 시절과 많이 다르다. 마약과 불운했던 20대 생활로 꽃미남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에드워드 펄롱의 외모가 전 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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