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0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 몸길이 4.7m 짜리 밍크고래가 위판됐으나 부패가 심해 겨우 80만원에 낙찰됐다. 상하지 않았다면 이 만한 크기의 밍크고래는 1000여 만원을 호가한다. 이 고래는 지난 9일 경남 거제도 앞바다에서 죽은 채로 바다에 떠있는 것을 지나가는 소형어선에 발견돼 이날 부산공동어시장에 위판됐다.
10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 몸길이 4.7m 짜리 밍크고래가 위판됐으나 부패가 심해 겨우 80만원에 낙찰됐다. 상하지 않았다면 이 만한 크기의 밍크고래는 1000여 만원을 호가한다. 이 고래는 지난 9일 경남 거제도 앞바다에서 죽은 채로 바다에 떠있는 것을 지나가는 소형어선에 발견돼 이날 부산공동어시장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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