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중국공안국, 공매도 행위 조사ㆍ상하이종합지수 5.16% 급등ㆍ김희철 생일ㆍ태풍‘찬홈’등

입력 2015-07-10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10일(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의 오전장은 5.16% 급등한 3900.89로 마감했다. 그래프는 최근 5일간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출처=중국바이두)

7월 10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공안국, 중국증시 악의 공매도 행위 조사

- 최근 중국증시가 폭락한 것에 대해 중국 공안국이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와 함께 악의적인 공매도 행위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혀

- CSRC 대변인은 “최근 증시와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수상한 점이 발견됐다”며 “주가조작과 시장간 가격차를 이용한 마진거래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집중조사 할 것”이라고 밝혀

2. 상하이종합지수 5.16% 급등

- 전날 중국 당국이 발표한 극단적인 부양책 탓에 시장참가자의 투자신뢰도가 되살아나며 10일(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의 오전장은 5.16% 급등한 3900.89로 마감해

- CSRC는 전날 지분이 5%가 넘는 대주주들과 기업 임원들에 향후 6개월간 보유지분을 처분하지 말라고 지시

3. 그리스 긴축 개혁안 제출

- 9일(현지시간) 그리스 정부가 국제채권단에 긴축 개혁안을 제출해

- 앞서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은 그리스에 이날 자정까지 새로운 개혁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한 바 있어

- 이날 그리스 정부는 내각회의에서 개혁안을 승인하고 채권단에 제출, 10일에는 의회에서 세수증대와 연금 개혁 관련 법안을 상정해 표결할 예정

- 유로그룹은 오는 11일 회의를 열고 개혁안을 평가해 브리지론과 유럽안정화기구(ESM)를 통한 3년간 자금 지원 협상 재개 여부를 협의할 계획

- 그리스 구제금융 최종 결정은 12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판가름날 예정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김희철의 중국 팬클럽 ‘Mrs.希 중국 꽃잎후원회’가 10일 김희철 생일을 맞아 한국 아동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발급한 후원확인서. (사진=중국웨이보)

1. 슈퍼주니어 김희철 생일

- 한국 남자가수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10일 생일을 맞이해

- 김희철의 중국 팬클럽은 그의 생일을 맞아 한국 아동 지원에 나서

- 이날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김희철의 중국 팬클럽 ‘Mrs.希 중국 꽃잎후원회’으로부터 후원금 총 306만원을 받았다고 밝혀

2. 9호 태풍 ‘찬홈’ 중국 상륙

- 10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기상청이 태풍 ‘홍색’경보를 발령, 이는 중국의 4단계 기상경보 가운데 최고등급

- 기상청은 시속 187km/h 속도의 태풍 ‘찬홈’이 중국 동부 연안지역에 접근하고 있다며 저장성과 푸젠성 해안 일대에 이날 저녁부터 11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해

- 이에 저장성 주민 1만명 이상과 어선 1만척이 대피해

- 전날에는 10호 태풍 ‘린파’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많은 비를 내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폭락장인데 1년 내 최고가?"…토스증권 오류 알림에 투자자 '분통'
  • 승자없이 상처만 남아…회사 경쟁력·주가·체력도 탈진 [뉴노멀 경영권 분쟁上]
  • 30兆 시장 열린다…‘AI 주치의’ 시대 성큼[진화하는 의료 AI]
  • ‘트럼프세션 공포’에 새파랗게 질린 뉴욕증시...나스닥 4.0%↓
  • 엔화 뛰자 日 투자자 반색…'달러 캐리 트레이드' 확대 조짐
  • 서울 서부간선도로 광명대교 5중 추돌사고 발생…차량 정체
  • 故 휘성, 빈소는 아직…"국과수 부검 의뢰"
  • "테슬라 절대 안 타!"…불붙는 '미국산 불매운동', 머스크의 선택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3: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23,000
    • -3.26%
    • 이더리움
    • 2,790,000
    • -9.56%
    • 비트코인 캐시
    • 495,800
    • -7.93%
    • 리플
    • 3,093
    • -5.3%
    • 솔라나
    • 180,600
    • -5.3%
    • 에이다
    • 1,057
    • -4.52%
    • 이오스
    • 691
    • -6.75%
    • 트론
    • 345
    • -1.43%
    • 스텔라루멘
    • 367
    • -7.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200
    • -5.54%
    • 체인링크
    • 18,700
    • -11.88%
    • 샌드박스
    • 391
    • -6.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