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의 진정성 있는 고민 “새로운 이마트를 발명하다”

입력 2015-07-10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페이스북에 대형마트 업태 현실 고민과 대안 제시 눈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대형할인점 시장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을 엿볼 수 있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 페이스북)
정 부회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마트 새로운 마트를 발명하다’ 제목의 글을 올리고 최근 대형할인점 시장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내놨다.

정 부회장은 “마트가 한창 성장하던 시기에는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점포가 오픈하고 가만히 있어도 손님이 북적인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출점을 통한 성장이 더이상 보장되지 않는 오늘날에는 더이상 공감할 수 없게 된 옛날 이야기입니다”라면서 대형마트의 현실을 이렇게 진단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지금의 할인 업태는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보다 뒤떨어진 구시대 유물 취급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 부회장은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없는 대형마트의 매력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면서 대책없는 비관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 부회장은 “가격할인이 아닌 ‘이마트를 찾아와야 할 본질적인 이유’ 즉, 業의 새로운 의미를 절박하게 고민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라며 “지금까지 없었던 가치를 발명(Invention) 하는 새로운 이마트를 우리 모든 임직원과 함께 만들어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용진 부회장 페이스북 캡처)
이어 그는 “고객에게 진심으로 지지받을 수 있도록 더 새롭게, 더 다르게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이마트를 발명할 때까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부회장은 최근 통합형 가전매장과 생활용품 전문매장, 복합 식문화 공간 등 기존 이마트에는 없었던 새로운 전문매장을 도입한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이 개점 초반 긍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8일 개점한 이후 29일까지 10여일간 145억원의 누적매출과 목표실적의 120% 이상을 달성했다고 이마트측은 밝혔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3] [기재정정]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36,000
    • -0.86%
    • 이더리움
    • 2,913,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831,500
    • -0.48%
    • 리플
    • 2,151
    • -1.56%
    • 솔라나
    • 121,300
    • -2.8%
    • 에이다
    • 413
    • -1.67%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44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80
    • -2.49%
    • 체인링크
    • 12,850
    • -1.23%
    • 샌드박스
    • 1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